연말 여행이나 크리스마스 고향 방문, 기차표 언제 사야 할지 고민되시죠? 이제 기다리지 않아도 돼요. 10월 1일부터 KTX 등 철도 승차권을 출발 2개월 전부터 예매할 수 있게 바뀌었어요. 여기에 KTX와 SRT를 한 앱에서 사는 통합 앱 ‘코레일+’까지 나오면서 기차표 사는 방법이 꽤 달라졌습니다. 바뀐 점과 연말 기차표 잡는 요령을 정리했어요.
무엇이 바뀌었나요?

| 항목 | 예전 | 지금 |
|---|---|---|
| 예매 가능 기간 | 출발 1개월 전부터 | 출발 2개월 전부터 (10월 1일 시행) |
| 예매 앱 | KTX는 코레일톡, SRT는 SRT 앱 따로 | 통합 앱 ‘코레일+’에서 KTX·SRT 함께 검색·예매 |
| 좌석 공급 | KTX·SRT 차량 따로 운용 | 통합 운용으로 하루 평균 주중 1만5천석, 주말 1만7천석 증가 (국토부 발표) |
왜 2개월 전으로 늘렸을까?
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(코레일)는 9월 20일 이 내용을 발표했어요. 항공권과 숙소는 보통 2개월 전부터 예약하는데, 기차표만 1개월 전에 열려서 여행 계획을 세우기 불편하다는 이유예요. 특히 외국인 이용객이 크게 늘었어요. 올해 1~8월 철도를 이용한 외국인은 669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% 늘었습니다. 물론 내국인도 연말·연휴 계획을 더 여유 있게 세울 수 있게 됐어요.
연말 기차표, 언제 예매하면 될까?
출발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열리니, 크리스마스(12월 24일, 목)나 연말(12월 31일, 목) 열차는 10월 하순부터 예매가 열리는 셈이에요. 정확한 오픈 날짜와 시간은 코레일+ 앱에서 출발일을 골라 확인하세요.
- 인기 시간대는 첫날이 승부: 금요일 저녁, 연휴 전날 열차는 예매가 열리자마자 빠지는 경우가 많아요.
- 일단 잡고 나중에 바꾸기: 코레일은 같은 구간이면 출발 30분 전까지 위약금 없이 앞뒤 7일 이내 열차로 일정을 바꿀 수 있게 하고 있어요. 계획이 확실하지 않아도 먼저 잡아두는 게 유리해요.
- 돌아오는 표도 같이: 가는 표만 사두고 오는 표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. 왕복 일정이 정해졌다면 오는 열차도 열리는 날 함께 예매하세요.
- 숙소·항공과 일정 맞추기: 이제 기차표도 숙소처럼 2개월 전에 잡을 수 있으니, 여행 전체 일정을 한 번에 확정하기 좋아졌어요.
- 회원 로그인 미리: 결제 카드 등록과 로그인은 예매 전에 끝내 두세요.
‘코레일+’ 앱으로 예매하는 법

-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‘코레일+’를 설치합니다.
- 코레일 회원으로 로그인합니다.
- 출발역·도착역·날짜를 고르면 KTX와 SRT 열차가 함께 나와요.
- 원하는 열차와 좌석을 고르고 결제하면 끝이에요.
코레일+는 8월 초 출시됐고, 9월 1일 이후 운행하는 열차부터 KTX와 SRT를 한 번에 예매할 수 있어요. 기존 SRT 앱도 아직 쓸 수 있지만, 마일리지나 통합 혜택을 생각하면 코레일+로 옮겨 두는 게 편해요.
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2개월 전 예매는 모든 열차에 적용되나요?
A. 국토부와 코레일 발표는 철도 승차권 전체의 예매 기간 확대예요. 명절 특별수송 기간처럼 따로 예매 일정을 정하는 경우는 별도 공지를 확인하세요.
Q. 코레일톡 앱은 이제 못 쓰나요?
A. 통합 앱 코레일+가 중심이 됐어요. 기존 앱 사용 가능 여부는 코레일 공지를 확인하세요.
Q. 일찍 샀다가 못 가게 되면요?
A. 앞뒤 7일 이내 같은 구간 열차로는 출발 30분 전까지 위약금 없이 바꿀 수 있어요. 아예 취소하면 시점에 따라 수수료가 붙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.
한 줄 요약
10월부터 기차표는 출발 2개월 전부터 살 수 있고, KTX·SRT는 코레일+ 앱 하나로 예매돼요. 연말 열차는 10월 하순부터 열리니 미리 로그인과 결제 수단을 준비해 두세요.
참고 자료
- 파이낸셜뉴스 – 철도승차권 두달전부터 예매하세요
- SBS Biz – KTX표, 이제 두 달 전에 산다…10월부터 예매기간 확대
- MTN – KTX 승차권, 10월부터 2개월 전 예매 가능
- 머니투데이 – “SRT 예매도 통합앱에서”…’코레일+’ 첫 선
- 아시아경제 – KTX·SRT, ‘통합 앱’으로 예매…”공급좌석 최대 1.7만석↑”
예매 일정과 취소·변경 규정은 코레일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예매 전 코레일+ 앱 공지를 확인하세요.






